[#SNS★] 한송이-한유미 '배구 여신 비주얼 자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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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8-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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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과 공개 연애 중인 배구선수 한송이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언니 한유미 KBS스포츠 해설위원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한유미와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찾아 응원하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배구 여신 자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유미는 지난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배구 해설자로 변신했다. 한유미는 1999년 현대건설에 입단하며 실업리그에 뛰어들었고, 2005년 프로 출범 뒤에도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해외 진출에 실패하면서 1년간 코트에 서지 못했지만 이듬해 다시 복귀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치며 팀을 수차례 우승시켰다. 현재 KGC인삼공사 소속이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했다. 당시 출중한 미모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 미녀'로 꼽힌 바 있다.
 

한유미 한송이[사진=한유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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