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위례 엘포트몰 내년 1월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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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8-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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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노벨과 개미는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위례 엘포트몰)가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례 엘포트몰은 노벨과 개미의 관계사 노벨아이가 시행을 맡고 한라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위례 엘포트몰은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3.5㎡, 45.77㎡ , 48.53㎡ 등 세 가지 타입의 오피스텔 412가구가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2017년 2월 시작한 위례 엘포트몰 오피스텔 분양에서 단기간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며 "엘포트몰이 위치한 위례 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강남과 가장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대체 신도시로 단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위례 엘포트몰은 수서-평택간 KTX, 송파 IC, 8호선 우남역, 위례신사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환경 개선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인근 지역에 바이오산업단지가 입주 예정이며, 위례 중앙역 상권과 복정역세권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광교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사업개발 진행으로 지역 가치 상승 및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년 초 입주 예정인 오피스텔은 높은 천정고와 탁 트인 공간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외부 소음뿐만 아니라 배관소음, 층간소음까지 개선했다. 쾌적한 실내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입주민과 상업 시설 이용 고객을 위해 주차 공간이 여유롭게 확보됐다.

상가 시설에는 주요 외식브랜드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샵 등이 입점할 예정이며, 브랜드 특징을 살린 특화 설계와 MD구성으로 주변 상가와 다른 차별성을 내세워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전용수 노벨아이 디벨로퍼 엔지니어 총괄 상무는 "위례 엘포트몰은 자재,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복합몰과 달리 고급화 전략에 따라 프리미엄 설계를 적용했다"며 "오피스텔 입주자와 상가 이용객을 위한 편의성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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