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NH투자증권은 회사 임직원들과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는 NH아문디 자산운용이 무역 여건의 변화로 위기를 겪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만든 상품이다.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국내 소재 국산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최창선 컴플라이언스 부 부장은 “운용전략에 공감하는 직원들이 활성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펀드에 담긴 기업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기대되고, 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앞으로 성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해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펀드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다.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9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본사 부서장을 중심으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