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과 노명채 오매기마을 하늘쉼터 관리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하늘쉼터 건립 착공일인 2008년 12월 31일부터 인근 마을인 오전동 38통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주민의 경우 의왕하늘쉼터 봉안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마을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3명이 3개월 단위 순환근무 방식으로, 연중 의왕하늘쉼터에서 근무하기로 하는 내용도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마을지원 협약을 통해 오매기 마을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의왕하늘쉼터와 오매기마을이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