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대곡~소사 복선전철 전동차 제작 본격착수

  • 21년 6월까지 10편성, 572억원 규모 차량 도입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전경[사진=철도공단 제공]

대곡~소사 노선에 투입될 전동차가 다음달 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다원시스와 전동차 40량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572억원 규모이며 ㈜다원시스는 이달부터 제작에 들어가 2021년 6월까 지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이 완료되면 소사~원시 노선 전동차 7편성을 포함해 대곡~소사~원시 구간에 총 17편성의 열차가 운행하게 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성능이 확보된 우수한 전동차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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