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한국 의료서비스’ 홍보 선봉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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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8-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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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문 고객에게 한국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고객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복지 분야 협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대전선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의료기관은 베트남 고객에게 의료 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신한베트남은행 고객이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훈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관 총영사(왼쪽 두 번째),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오른쪽 세 번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오른쪽 첫번째)와 관계자가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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