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19 시즌Ⅱ 메가쇼에 2개 업체가 참가하여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의령군지부 10개 업체 중 다향연, 다올농원식품이 참가하여 상품 홍보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국내외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 시즌Ⅰ에는 구아바코리아가 참여하여 구아바가공품(구아바 차, 쌀국수 등)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관을 운영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가 연근발효차, 연잎차, 연꽃차, 참죽 장아찌, 참죽 자반 및 참죽 스넥 등 의령군 가공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의 활로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참가로 상품 홍보 및 판로처 확보 기회 제공으로 지역 업체들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