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29일 수출규제와 관련해 상공회의소 회원 및 관련 중소기업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대전・충남북・세종지역 상공회의소 대표 9명과 관련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맞춤형 세정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업종·기업 등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입처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압박 등 경영의 어려움 뿐만아니라 지역경제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한재연 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피해상항을 파악해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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