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연예인 또 한쌍의 부부 탄생…이상화·강남 교제 1년만에 '결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19-08-29 21: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남, 결혼 앞두고 한국인 귀화 신청

[사진=소속사 제공]


스포츠와 연예가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교제 1년 만에 부부가 된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한 두 사람이 10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그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이다. 

강남은 이상화 결혼을 앞두고 현재 한국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