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기 대비 증가율을 연율로 환산한 개념이다.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잠정치로, 한 달 전 발표된 속보치(2.1%)에서 0.1%포인트 하향조정됐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2.0%)에는 부합하는 수치다.
미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4%대를 정점으로 3분기 3.4%, 4분기 2.2%로 하락했다가, 올해 1분기 3.1%로 '반짝' 반등한 바 있다.
GDP 증가율 확정치는 다음 달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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