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총 232명 최종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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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8-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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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32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총 6개 직렬에 교육행정 159명(장애인과 저소득층 5명 포함), 사서 13명, 보건 5명, 간호 1명, 조리 52명(보훈청 4명과 경력경쟁 10명 포함), 시설(건축) 2명(특성화고 경력경쟁) 등 총 232명이다.

최종합격자 232명 중 여성이 172명 74%로 여성 합격비율이 매우 높으며 연령별로는 20대 132명(56.9%), 30대 61명(26.3%), 40대 이상 35명(15.1%), 10대 4명(1.7%) 순이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은 오는 9월 6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최종 등록을 하고 11월 11~21일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임용 전 연수를 실시한 후 2020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한편, 올해 임용시험은 경북교육청, 산하기관과 각 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 충원을 위해 지난 6월 15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필기시험에는 1773명이 응시해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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