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EDC KOREA 2019 축제장 소방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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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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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세계 최대 규모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페스티벌인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가 서울랜드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축제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ED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2018년에는 페스티벌이 개최된 3일간 약 40만명의 관객이 방문했고,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축제기간중 관람객 50,000여명이 방문이 예상된다

소방서는 30일 市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함께 공연장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임시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 등 소화시설 및 피난로 확보여부와 불꽃놀이 대비 화기관리 적정성, 공연장내 전선노출, 가스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축제기간에 관람객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 개최 前 면밀한 점검 과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으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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