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가 주관하는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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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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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원예, 수공예, 풍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 공유하는 자리 가져

  • 디딤돌 문화교실 통해 쪽방 거주민 자아존중감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복귀 적극 지원할 예정

29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에 참석한 쪽방 주민 및 관계자들이 서울시 서천연수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촌 거주민에게 사진, 원예, 풍물 등 다양한 교양, 문화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신동, 동대문, 돈의동,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지역 쪽방 주민 40여명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 주민분들이 「디딤돌 문화교실」에 관심과 의지를 갖고 주도적으로 배우며 결실을 맺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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