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9월6일 개막…함양군,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

  • 축제기간 농·특산물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 ‘미니 해바리기 꽃’ 증정

함양산삼축제 꽃모종 나눠주기행사 2018년 자료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산삼축제 기간 함양 농·특산물 및 함양산삼을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농산물 홍보관과 농산물특판장 옆에서 미니해바라기, 촛불 맨드라미 등 2종 1만5000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꽃모종은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 4,565㎡ 규모의 꽃양묘장에서 육묘한 것이다.

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의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로 산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빛깔을 가진 가을꽃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꽃과 나무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산삼축제를 찾으셔서 함양군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꽃모종도 받아가는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