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제45회 품질분임대 경진대회에서 금상(대통령상) 1개, 은상 1개, 동상 6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팀인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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