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10년짜리 계약으로, 약 300만명에 달하는 미군 관련 인력들이 오피스365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오피스365는 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뿐만 아니라 원드라이브(파일저장), 팀즈(협업도구), 스카이프(화상통화) 등 기업 사무에 필요한 도구를 함께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SaaS)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클라우드나 협업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면서 사이버 보완을 강화하기 위해 오피스365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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