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마이스 일자리 창출 위한 ‘잡 카페’ 개최

서울 마이스 잡 카페 현장멘토링 모습.[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이스(MICE) 업계 취업준비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 서울 마이스 잡 카페(Job Cafe)’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이스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한 면접 세션에선 이오컨벡스, 전시산업진흥회, 프랑스국제전시협회, 한국전람 등 마이스 업계 기업이 참가해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들을 현장에서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세션에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레드캡마이스, 레드캡투어, 인터컴, 메씨인터네셔널, 엑스포럼, 오프너디오씨 등 서울을 대표하는 마이스 업계 멘토들과 취업 준비생이 모여 고민과 걱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사전 기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참가자가 직접 고른 기업에 대한 면접과 멘토링 기회를 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면서 “역량 있는 인재가 지속적으로 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