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우는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승우는 앞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엘라스와 베로나 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이어 "내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왔다"면서 "이번 시즌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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