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늘(31일) 종료되고, 9월 1일부터 기름값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전국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로 북적였다.
이날 휘발유 1429원, 경유 1269원에 판매하는 경기도 남양주 금곡사거리에 있는 중앙셀프 GS칼텍스 주유소는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줄을 지었다. 반면 휘발유 1489원에 판매하는 주변 SK주유소에는 주유하는 차량이 한대로 없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최고 58원, 경유는 41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4원씩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30일 기준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95.13원이다. 즉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50원대까지 오르게 된다. 서울의 경우 현재 평균 가격이 1594.42원에 따라 1650원대까지 오른다.
이날 휘발유 1429원, 경유 1269원에 판매하는 경기도 남양주 금곡사거리에 있는 중앙셀프 GS칼텍스 주유소는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줄을 지었다. 반면 휘발유 1489원에 판매하는 주변 SK주유소에는 주유하는 차량이 한대로 없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최고 58원, 경유는 41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4원씩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30일 기준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95.13원이다. 즉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50원대까지 오르게 된다. 서울의 경우 현재 평균 가격이 1594.42원에 따라 1650원대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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