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와 안 닮았다? SNS 사진보니 #미우새

가수 설운도와 루민 부자가 주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가수 설운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앞서 아들의 유튜브 방송을 도와주는 등 평소 고마운 마음이 컸던 홍자매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방송에서 홍자매는 설운도의 첫째 아들 루민의 유튜브 방송을 위해 매운 음식 먹방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루민은 ‘닭발’, ‘매운 떡볶이’, ‘매운 미친 만두’ 등 매운 음식을 준비했고, 설운도는 먹기 힘들 정도로 매운 맛 음식 먹방을 함께 촬영해준 홍진영·홍선영 자매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설운도의 첫째 아들인 루민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본명이 이승현인 그는 2010년 포커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돌 출신이다. 당시에는 ‘이유’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고, 그룹 탈퇴 이후 7인조 보이그룹 엠파이어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1인 방송을 시작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루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설운도와 루민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루민, 설운도랑 안 닮은 것 같은데”, “닮은건가? 아들이 더 개성있게 생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루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