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간 협의를 거친 세종시와 ㈜나인투원은 우선 신도심 1·2 생활권에 전기자전거(일레클)를 시범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은 내년 3월까지 200대를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된다. 일레클은 기존 뉴어울링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해 이용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용요금은 최초 5분이용 시 500원으로 추가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며 별도로 회당 120원의 전기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야하며 회원가입 시 별도의 보증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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