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 창립 제31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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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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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회장 박주봉)는 8월 30일 인천본사 강당에서 대주중공업 등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박주봉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불굴의 기업가정신으로 어려움을 헤쳐나왔다고 회고하며, 회사가 오늘날 이처럼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각 자의 자리에서 31년을 한 결 같이 열과 성을 다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주31주년기념식[사진=대주·KC]


또한, 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임직원 모두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치열하게 도전하고 혁신하여 “보람차고 설렘 가득한 회사”, “지속가능한 장수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31년간 대주·KC가 걸어온 과정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우수사업부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 등 대주· KC의 지속 성장을 위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로 하여 31년의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통해 물류,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건설·에너지 등의 산업분야에서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기술개발과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통하여 소재, 서비스산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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