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장혜진과 강 대표는 최근 이혼 조정이 완료돼 결혼 생활 27년 만에 부부의 연을 정리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가 소방차 매니저로 활동하던 당시 소방차의 코러스로 처음 본 장혜진에게 반해 3년간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승호 대표는 김완선, 소방차, 김종서, 박상민, 사랑과 평화, 윤상, 장혜진, 캔, 먼데이키즈, 일락 등을 키워낸 기획자로 일명 '깡통 매니저'로 유명하다.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직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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