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13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고 김성재 님의 사망 미스터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 청원 글 동의자가 20만6721명을 기록했다.
국민청원은 게시 글에 대한 동의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정부가 답변을 하게 됐다.
강원래 아내 김송, 이하늘, 채리나, 황혜영 등 김성재의 동료들이 청원 마감을 앞두고 국민들의 청원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하지만 고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김모 씨가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에 한국PD연합회는 지난달 5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가처분의 정당성,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며 법원의 판단에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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