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에 따르면 13호 태풍 링링은 지난 2일 오전 9시 발생해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9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했다.
오는 4일에는 대만 타이페이 남동쪽 부근 해상에 도달한 뒤 6일 중국 상해를 거쳐 북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7일 오전 3시경에는 목포 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 도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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