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3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211.66원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을 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미중 무역분쟁 등 굵직한 대외 불안요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와 조기 총선 가능성 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금일 시장이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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