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막는다

  • - 충남스마트쉼센터, 3일 학생안전체험관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충남도는 '충남스마트쉼센터' 가 3일 공주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 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상담도 했다. 

함께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바른 사용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진행된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가치 있는 활용 방법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집단상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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