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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추석 연휴 지하철 연장운행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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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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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고객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연장운행한다.

공사는 추석 명절 당일인 13일과 14일(영업운행일 기준)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인천 1호선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인천 2호선은 새벽 2시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장 운행기간 동안에는 역별 기존 막차시각도 일부 변경하여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등 인천 지역 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등 주요역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키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2일부터 6일까지를 시설물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임시열차 운행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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