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는 역할이 되겠습니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3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립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특히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기까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올해도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e스포츠 11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6개 종목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모든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 본 경기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IT기술 정보를 경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니,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대표는 “올해, 그리고 향후에도 신체적·사회적 제약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문화적 가치를 위해 다가가고 장애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 대표를 비롯해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본선 참가자 1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넷마블문화재단이 들어오면서 대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면서 “11년간 유지된 장애학생 최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를 넘어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장애학생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게임 산업의 가장 의미있는 효과가 이러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이 대회가 참여하는 학생들의 꿈꽈 희망을 이루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 문체부는 게임산업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날부터 4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30여개 특수학교(학급)의 지역예선을 거친 1500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장애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동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종목에 따라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이 수여된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3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립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특히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기까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올해도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e스포츠 11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6개 종목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모든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 본 경기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IT기술 정보를 경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니,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 대표를 비롯해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본선 참가자 1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넷마블문화재단이 들어오면서 대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면서 “11년간 유지된 장애학생 최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를 넘어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장애학생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게임 산업의 가장 의미있는 효과가 이러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이 대회가 참여하는 학생들의 꿈꽈 희망을 이루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 문체부는 게임산업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날부터 4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30여개 특수학교(학급)의 지역예선을 거친 1500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장애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동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종목에 따라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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