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2018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앞서 ‘일본 무역분쟁소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소위는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 등 총 6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인 지상욱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소위 구성의 목적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에 대한 월활한 심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가 초당적으로 이 문제에 대처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예결위는 이날 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하는 결산심사소위원회도 구성했다. 결산소위는 민주당 3명, 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등 총 7인으로 꾸려졌다.

예결위, 전체회의 불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9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 여파 등으로 취소돼 썰렁하다. 2019.8.29 kjhpress@yna.co.kr/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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