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해외배낭여행 지원사업에 고교 2개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합천) 김정식 기자
입력 2019-09-04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교 2년생 7개팀 참가 신청…1박2일간 1인당 300만원 한도 지원

합천군청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합천군 고교해외배낭여행 선발심사 자료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일 ‘2019년 합천군 고교해외 배낭여행 선발심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고교 해외배낭여행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인 300만원 한도 내에서 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청 마감일인 지난 7월 19일까지 총 7개팀 3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 제출팀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박2일간 여행전문작가 및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캠프를 열었다.

이번 선발심사 발표회에는 총 5개팀(합천고1, 합천여고2, 야로고2)이 참가했으며, 최종 선발된 2팀이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배낭여행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만큼 이번 참가자들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해외배낭여행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해외선진문화 체험을 통한 학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