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완수 웹케시 대표(왼쪽)와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웹케시는 글로벌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SAP와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AP 차세대 ERP 솔루션 ‘SAP S/4HANA’와 연동 가능한 인하우스뱅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은행 계좌 조회, 대량·급여 이체, 자금 집금 등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시스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정보를 ERP와 연계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자금사고를 예방한다.
‘SAP S/4HANA’와 연동이 가능한 인하우스뱅크는 인메모리 방식으로 SAP HANA를 자체적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인하우스뱅크의 처리 및 효율성을 개선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인하우스뱅크를 SAP HANA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해 SAP ERP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1위 ERP기업 SAP와의 만남으로 웹케시의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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