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JTBC는 차예뜰 코치가 훈련 중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훈계하는 과정에서 삿대질을 하고 손에 갖고 있던 커튼봉으로 찌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초등학생은 "ㅇㅇ같은 X. ㅁ같은 X. 싸가지. ㅇㅇ같은 X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뭐냐고 물어볼 때도 있어요. 잘못하면 욕부터 쓰고 때려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먹으로 이리와 하면 바로 이렇게 팍 때려가지고. 장갑을 벗고 때릴 때도 있어요. (스케이트) 날집 끼고 벗는 데에 손바닥, 손등, 팔, 여기 허벅지 막 다 때려가지고"라며 폭행까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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