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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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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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20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인 12~15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에 대비,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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