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식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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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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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인천시 계양구는 서운동 일원에 52만3035㎡ 규모로 지난해 11월 조성공사를 마친 조성한 서운산단준공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사진=인천시 계양구]


서운산단은 교통망이 좋고 분양가도 저렴해 2015년 12월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

서운산단에 토지 분양을 받은 전체 71개 기업 가운데 15개 기업이 현재 공장건축을 마치고 입주한 상태고 36개 기업은 현재 공장 신축공사중이다.

이와관련 계양구관계자는 “내년까지 71개 기업이 입주하고 1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과 함께 1조4000억원 규모의 생산을 유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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