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 중리전통시장서 사회공헌활동·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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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9-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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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 전통시장에 장보러 오세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허영회 소진공 허영회 부이사장과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추진한다.
 

[소진공 본사 입구.]

공단은 먼저 시장 내 비상대피로 안내 스티커 부착과 쓰레기 줍기 등 내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중리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줄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독려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된다. 공단 직원과 중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출시와 추석명절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계획 안내, 부정유통 사례를 공유하며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소진공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세종시 전의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마을의 밤 수확을 지원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추석 제수용품 역시 모두 대전 성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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