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섬 관광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1∼15일 인천 10개 항로 여객선·도선 18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을 모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희망자는 여객선 예매 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에서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12일부터 예매가 시작돼 백령·연평 등 원거리 항로 표는 거의 매진됐고, 근거리 항로 승선권 위주로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문학·원적산·만월산 등 3개 민자터널 요금도 12∼14일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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