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조 후보 지지자들이 '황교안두자녀장관상' 검색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최근 조 후보자 딸 조모씨가 동양대에서 총장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잇따라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이후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자녀들이 중·고등학생 시절 장관상을 받은 것을 알려 맞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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