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가 허리케인 도리안의 '공습'에 초토화했다.
4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 수가 최소 20명으로 발표된 가운데 피해 상황이 본격적으로 집계되면 사상자 규모가 늘어나고 주택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마빈 데임스 바하마 국가안보장관은 이날 현지 기자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위기"라며 "아마도 우리 인생에서 겪는 최악의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 수가 최소 20명으로 발표된 가운데 피해 상황이 본격적으로 집계되면 사상자 규모가 늘어나고 주택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마빈 데임스 바하마 국가안보장관은 이날 현지 기자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위기"라며 "아마도 우리 인생에서 겪는 최악의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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