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내년도 생활임금 ‘9640원’ 결정

  • 생활임금 시 소속 및 산하기관 근로자 210명 해당

경기 여주시청 전경 [사진=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9640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이달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생활임금(시간당)을 9640원으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의 재정자립도와 예산규모, 타 기초지자체의 생활임금 수준과 민간기업 급여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270원이 인상됐고 정부의 내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050원이 높다. 생활임금 대상은 시 소속 및 산하기관 근로자 210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