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생활임금(시간당)을 9640원으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의 재정자립도와 예산규모, 타 기초지자체의 생활임금 수준과 민간기업 급여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270원이 인상됐고 정부의 내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050원이 높다. 생활임금 대상은 시 소속 및 산하기관 근로자 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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