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과 안양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운영해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 없이 이동지원업무를 지원하며, 병목안 캠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연휴기간에 정상운영 한다.
아울러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안양체육관, 빙상장, 호계체육관,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은 12~ 14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15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단, 호계복합청사 체육시설은 1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배찬주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명절 기간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