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롯데지주, 일본 버거킹 매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9-05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버거킹 홈페이지]


한국 롯데그룹의 롯데 지주는 햄버거 체인점 버거킹을 일본에서 운영하는 버거킹 재팬 홀딩스의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매각 상대는 한국 버거킹의 최대 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 파트너스(AEP)이며, 매각규모는 약 100억 원(약 8억 7634만 엔).

롯데는 2010년 200억원의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버거킹 재팬 홀딩스를 100 엔에 인수했다. 다만 인수 후 지난해까지 1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AEP는 2022년까지 50억 엔을 투입해 점포수를 현재의 3배인 약 3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