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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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9-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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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30층, 18개동, 전용 59~84㎡, 총 1976가구 규모 구성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6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57번지 '염주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총 1976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8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도보 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옆에는 화정남초가 있고 전남중, 운리중, 서석고, 광덕고 등도 가깝다. 또 풍암호수공원, 중앙공원(계획) 등과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3일 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화정역 3번 출구 인근인 화정동 744-13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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