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누구나 걷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운영하는 '빅워크' 등 69개 기관이 이날 사회적기업으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빈곤층을 고용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해물류'는 울릉도 기관으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노동자는 4만7790명, 이 중 취약계층은 2만87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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