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년 이러닝 코리아(에듀테크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이 각종 산재예방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러닝 교육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도입한 ‘씨리얼(see-real)’을 선보인다.
수강자가 PC게임처럼 마우스나 키보드로 화면 속 인물을 직접 조작해 사고사례를 발견하고 재해예방대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수업인 무크(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도 선보인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재미있게 알찬 정보를 배워가는 이러닝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개발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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