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5일 이사회를 열어 문 전 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확산과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계·정부가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문 회장은 1981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수송기계산업과장, 자원정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산업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7년 3월∼2018년 5월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맡기도 했다.
문 회장은 "수소경제 사회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수소경제 이행을 조기 실현하고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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