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손연재는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하계 올리믹에서 한국 선수 최초 결선에 진출해 종합5위를 기록했고, 2014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리스본 대회에서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손연재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후 다음해인 2017년 2월 공식 은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