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화제다.
김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 때처럼 ‘잘 모른다’, ‘처음 듣는 사실이다’라고 한다면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저도 대학생 때 장학금을 타 봤다. 장학금을 타면 기뻐서 칭찬받고 싶어한다”며 “장학금을 6번 탔는데, 아버지한테는 얘기를 안 했다는 건 특이한 집안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이제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수사의 대상이 된 조 후보자를 감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용 의원은 1961년생 58세로 경기도 안성시에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득표율 58.9%로 당선됐다. 이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당선됐다.
김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 때처럼 ‘잘 모른다’, ‘처음 듣는 사실이다’라고 한다면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저도 대학생 때 장학금을 타 봤다. 장학금을 타면 기뻐서 칭찬받고 싶어한다”며 “장학금을 6번 탔는데, 아버지한테는 얘기를 안 했다는 건 특이한 집안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이제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수사의 대상이 된 조 후보자를 감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용 의원은 1961년생 58세로 경기도 안성시에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득표율 58.9%로 당선됐다. 이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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