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막식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체 한빛예술단의 ‘사운드 오브 뮤직 I : 탭’ 무대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홍이석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의 애국가 제창, 김홍걸 대회장의 인사말과 축사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이 끝나면 A+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2AM 창민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축하공연에는 어울림예술단, 먼데이키즈, K-휠 댄스 프로젝트 등 장애-비장애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주최측은 태풍의 영향으로 안전 문제를 고려해 주말 행사를 일기예보 상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금요일 개막식도 시간당 강수량이 15mm 이상일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과 전화를 참조하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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