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연료전지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지난 2일 개최한‘산업경제위원회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 이어 실제 동일 모델의 수소연료전지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를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추진되었다.
인천 동구 연료전지 발전소는 39.6MW(PAFC, 440kW×90기)의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당발전본부의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전체 39.9MW이며, 이 중 31.2MW(440kW×71기)가 동구 연료전지 발전소와 동일한 PAFC 형태의 연료전지이다.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동구 발전소와 비슷한 조건의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해보니 느끼는 바가 많다.”며, “지난 간담회와 오늘의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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